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스티 아텐보로 (문단 편집) == 성격 == [[양 웬리]]와는 둘 다 공통점이 많아서 사회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고, 독설을 잘 퍼부으며,[* 같은 독설가지만 양과 아텐보로는 타입(?)이 약간 다른데, 양이 뻘소리를 늘어놓는 상대에게 묵직한 [[팩트폭력]]과 이성적인 일침을 가하여 [[데꿀멍]]을 시키는 게 특기라면 아텐보로는 상대의 약점이나 컴플렉스를 팍팍 쑤셔서 발끈하게 만드는, 말하자면 [[어그로]] 능력이 출중하다(...). --그리고 그걸 엄청나게 잘써먹는다. 특히 [[비텐펠트]] 상대로-- 그래서 양의 독설에는 대개 당한 이가 침묵하거나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아텐보로의 독설에는 당한 이가 분통을 터뜨리는 편.] [[전쟁]] 지휘에 꽤 재능이 있는 주제에 전쟁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, 여자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.[*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외향적인 양 웬리 정도.] 게임이나 애니에서 자세히 보면 외관상으로도 상당히 닮았다. 독서 취향도 비슷한지 사관학교 시절에는 양과 함께 유해도서 애호회를 만들어 금서를 반입하고 돌려읽는 데 열심이었다고. 활동에 열을 올리느라 정작 아텐보로 자신은 많이 못 읽었다고 아쉬워 했다지만(...). 또 양 웬리는 29세가 되자 30살이 되기 싫다며 1년 내내 궁상을 떨었는데, 아텐보로도 서른이 되자 '어째서 30대가 돼야 하는건데'라고 투덜대며 술을 퍼먹고 있었다. 율리안의 좋은 이해자. 평소엔 [[올리비에 포플랭]], [[발터 폰 쇤코프]]와 잘 어울리지만 [[독신]]주의를 고집한다. 특히 사건이 터지는 것을 기대하고 즐기는 호전적인 면에 있어 서로 닮았다고 할 수 있는 포플랭과는 농담과 독설을 주고받는 사이이기도 하다. 이 세 사람은 이제르론의 3대 문제아(...)로, 걸어다니는 --잔소리-- 규율맨 무라이 참모장의 집중 마크를 받았던 사이다. 그래서 무라이에게는 사고뭉치 학생이 호랑이 학생부장 선생님에게 가지는 것과 비슷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어서, [[파울 폰 오베르슈타인]]이 [[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]]로 무라이를 가두자 제국 군무상서쯤 되면 그 잔소리 아저씨도 상대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 아닌 감탄을 하기도 했다. 양 웬리와는 다른 의미로 군대에 맞질 않았는데 주변 사람이 평가하길 학생 운동가 기질인 탓에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는 군대랑은 체질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. 그 때문인지 하이네센 탈출 후에 군인일 때보다 몇배는 더 정력적으로 일했다고. 원작 소설 외전 3권 〈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〉에선 [[이제르론 요새]]에서 진행된 [[동맹&제국 포로교환|동맹군과 제국군 간의 포로교환]] 당시, 아텐보로는 [[자유행성동맹]]의 정치인들이 마구 몰려와서 동맹군 [[포로]]들에게 선거 유세를 하려고 준비한 만년필 같은 온갖 잡동사니 선물들을 '''제국군 포로들에게 --귀향 선물로-- 몽땅 줘버렸다.''' 당연히 분노하는 정치인들에게 아텐보로는 선거법 위반을 거론하면서 군사기지인 이제르론 요새에서 법을 어겼으니 [[군사경찰|헌병]]들을 출동시켜 [[코렁탕]]을 먹이겠다고 역습을 가했고,[* 이때 [[발터 폰 쇤코프]]는 "아텐보로는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."고 했는데, 그 이유는 '''"그런 말은 영창에 처넣은 다음에 해야지."'''(...)] 양은 이걸 전해듣고 낄낄거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보복을 우려하여 선물을 받은 포로들이 정치인들에게 감사장을 보내도록 주선하여 실드를 쳐줬다. 덕분에 도움을 받은 아텐보로는 비장의 위스키를 선물로 바쳐서 감사를 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